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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벤버지는 다 알고 있었다" 벤투 재조명

[와글와글] "벤버지는 다 알고 있었다" 벤투 재조명
입력 2024-02-16 06:35 | 수정 2024-0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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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아시안컵 대회 도중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막내급 이강인 선수가 몸싸움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새삼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의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기용에 소극적이었던 벤투 전 감독의 과거 행보에 주목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는데요.

    이강인 선수는 대표팀에 발탁되고도 재작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습니다.

    당시 벤투 전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외면한다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뒤늦게 "벤투는 스포츠에서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벤투가 그립다"며, 벤투 감독을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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