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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파르테논 마블스' 앞에서 런던 패션쇼‥ 그리스 '발끈'

[이 시각 세계] '파르테논 마블스' 앞에서 런던 패션쇼‥ 그리스 '발끈'
입력 2024-02-19 06:58 | 수정 2024-02-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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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주요 패션행사인 런던 패션위크의 한 패션소가 영국박물관의 전시된 '파르테논 마블스'를 배경으로 열리자 그리스가 발끈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그리스 문화부 장관은 '파르테논 마블스'를 배경 열리는 런던의 패션쇼를 거론하며, "영국박물관 책임자들은 기념비적 건축물이 전달하는 가치를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파르테논 마블스는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 있던 대형 대리석 조각이고요.

    영국 외교관 토머스 브루스가 19세기 초반 오스만제국 치하에 있던 그리스에서 가져갔는데요.

    그리스는 절도 행위라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영국이 반환 불가를 통보해 두 나라간 갈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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