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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우수, 전국 대부분 비‥내일 영동 많은 눈

[날씨] 우수, 전국 대부분 비‥내일 영동 많은 눈
입력 2024-02-19 07:42 | 수정 2024-02-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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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서울 등 내륙 지역은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남 남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태고요.

    하지만 아직 거제와 부산 등지로는 호우주의보가 남겨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절기 우수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경남에 20에서 60, 경북에 5에서 40,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많게는 30mm가량입니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내일은 영동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 지역에 3에서 8, 많게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충청 남부와 그 밖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도 5에서 많게는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강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현재 전국대부분 지역이 역대 가장 따뜻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0.5도로 중순 기준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세종 10.8도, 완도 16.6도, 경주 13.3도, 제주 18.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12도, 원주 14도, 대구가 2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갈수록 낮아져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 영하권까지 또다시 떨어지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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