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법재판소가 반세기 넘게 지속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점령에 대한 적법성을 판단하는 재판을 개시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리야드 알말리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무장관은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을 즉각적이고 조건 없이 완전히 종식하는 것이 국제법에 부합한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의 조건없는 즉각 철수를 주장하는 건 이스라엘 시민을 상대로 한 또 다른 학살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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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영일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팔 점령 적법한가" 재판 시작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팔 점령 적법한가" 재판 시작
입력
2024-02-20 07:09
|
수정 2024-02-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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