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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전국 눈·비‥강원 산간 최대 60cm 폭설

전국 눈·비‥강원 산간 최대 60cm 폭설
입력 2024-02-21 06:07 | 수정 2024-02-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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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엔 내일까지 최대 60cm의 눈이 쏟아지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금채림/기상캐스터 ▶

    출근길 눈과 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고요.

    영동 지역에는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리고 있는데요.

    차츰 눈으로 내리는 지역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강원도에는 대설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경기 북동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경남 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영동 지역에는 추가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고 60cm 이상, 강원 동해안에 50cm 이상이 쏟아지겠고요.

    경기 북동부에는 50cm 이상, 서울 등 경기 남서부에도 1에서 5cm가량이 쌓이겠습니다.

    남부와 제주 지역은 주로 비로 내릴 텐데요.

    제주 산지에 100mm 이상, 남부 지방에 최고 60mm가량입니다.

    오늘 도로 곳곳으로 살얼음과 빙판길을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고요.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구 5.4도 등으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 7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비와 눈은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영동 지역은 모레까지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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