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을 쓴 남성이 미국 시내 거리를 가로질러 걸어가는데요.
남성을 지켜보던 경찰은 황당해합니다.
현지시간 20일, 샌디에이고 경찰국이 해당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눈 크게 뜨고 길을 건너라"고 경고 한 건데요.
애플의 비전 프로 혼합현실 헤드셋이 출시된 이후, 가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의 위험천만한 행동에 현지 경찰이 나서 주의를 당부한 건데요.
미국에선 최근 혼합현실 헤드셋을 쓴 채 자율주행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거나, 공공장소에서 허공에 손을 허우적대며 헤드셋을 사용하는 이들이 자주 목격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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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혼합현실 헤드셋 주의보‥경찰 영상 공개
[이 시각 세계] 혼합현실 헤드셋 주의보‥경찰 영상 공개
입력
2024-02-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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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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