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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국 대부분 비·눈‥영동 폭설 계속

[날씨] 전국 대부분 비·눈‥영동 폭설 계속
입력 2024-02-21 07:42 | 수정 2024-02-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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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양양 고속도로의 모습인데요.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어서 곳곳으로 빙판길이 발생하고 있고요.

    자동차들도 비상등을 켜고 천천히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시각 가평의 모습을 보시면 주로 비로 내리다가 지금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고요.

    역시나 도로가 굉장히 미끄러워 보입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대설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경남 해안을 따라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고 60cm 이상, 강원 동해안에 50cm 이상의 추가 폭설이 예상되고요.

    서울에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는 최고 6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곳곳으로 살얼음과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고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5도, 대구 5도로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 9도가 예상됩니다.

    비와 눈은 내일 낮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영동 지역은 모레까지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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