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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대설특보 확대' 출근길 비상‥이 시각 광화문

'대설특보 확대' 출근길 비상‥이 시각 광화문
입력 2024-02-22 06:03 | 수정 2024-02-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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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앵커 ▶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출근길 눈길을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눈발이 강해졌다가 지금은 약해졌고요.

    눈이 쌓여 빙판길인 곳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대책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고요.

    오늘 출근 시간대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 신림선,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합니다.

    또 지하철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신속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전국 대부분지역에 눈, 비구름이 덮고 있고요.

    그제부터 고성 향로봉에는 67cm, 서울은 13.2cm, 제천 덕산에는 9.8cm가량이 쌓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대설경보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북부와 강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강원 산지에 최고 30cm 안팎의 추가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강원 내륙과 경북, 경남 서부에 1에서 7cm, 서울 수도권에도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오전에 충청은 밤에 눈과 비가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0.5도, 대구 2.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아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4도, 전주 6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영동 지역까지 내일까지 눈과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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