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기업이 시도한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이 우주에서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해 최종 달 착륙 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우주 비행 중인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서 92km 떨어진 달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디세우스는 현지 시간 22일, 한국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8시쯤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오디세우스는 지난 15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플로리다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는데요.
이번에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되면, 민간 달 탐사선으로는 처음이고요.
아폴로 17호에 이어 약 52년 만에 달에 착륙하는 미국 우주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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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민간 달 착륙선 달 궤도 진입
[이 시각 세계] 미국 민간 달 착륙선 달 궤도 진입
입력
2024-02-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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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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