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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연준 의사록·엔비디아 실적에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 연준 의사록·엔비디아 실적에 혼조세 마감
입력 2024-02-22 07:41 | 수정 2024-02-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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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 / 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0.1% 올랐지만, 나스닥 지수는 0.3% 내렸는데요.

    이날 시장의 관심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와 향후 금리 인하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1월 FOMC 의사록에 모아졌습니다.

    장중에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는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는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4.3%대로 올라섰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실적이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의 기대치를 웃돈 호실적을 장 마감 후에 내놓았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거래에서 2.8% 떨어졌지만,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0%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1% 오른 배럴당 77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엔비디아가, 높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에 'AI 낙관론'에 기댄 기술주 강세가 한국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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