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초음속 장거리 전략폭격기에 올라 핵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최고 속도 마하 2에 순항미사일 또는 단거리 핵미사일 12기를 탑재할 수 있는 TU-160M 기종이고요.
재급유 없이 한 번에 1만 2천km를 비행할 수 있는데요.
러시아 공군은 이 전략폭격기 10기를 2027년까지 인도받을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특별 비행복을 입고 약 30분 동안 비행한 뒤 "군사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극찬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앞두고 푸틴 대통령이 군사 성과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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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푸틴,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탑승‥핵전력 과시
[이 시각 세계] 푸틴,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탑승‥핵전력 과시
입력
2024-02-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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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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