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1%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1%와 2.9% 올랐는데요.
전날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시장의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16.4% 폭등 마감했고, 다른 반도체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나타냈는데요.
'AMD'가 10.6% 올랐고, '브로드컴'과 '마이크론 테크널러지'도 각각 6.3%와 5.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을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두 달여 만에 4.7%대에 올라섰지만, 엔비디아발 호재에 가려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정정불안의 여파로 상승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9% 상승한, 배럴당 78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에 기댄, '기술주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반도체 주식을 비롯한 한국의 IT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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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엔비디아 주가 폭발에 뉴욕증시 상승
엔비디아 주가 폭발에 뉴욕증시 상승
입력
2024-02-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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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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