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으로 붐비는 광장 이곳저곳에 노점상까지 몰려 혼잡해 보이는데요.
곳곳에 쓰레기도 나뒹굴고 있죠.
스페인 남부 관광도시 세비야의 스페인광장 모습인데, 세비야 시장이 직접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연간 3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교통 혼잡부터 범죄와 도시 미관 훼손 등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고요.
결국 세비야시는 스페인 광장 방문자에게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세비야 시장은 "시 예산만으로는 유산을 보존할 수 없고 기념물 안전도 확보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관광세를 언제부터, 얼마나 부과할지는 계속 논의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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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스페인 세비야, 랜드마크 광장에 관광세 도입 추진
[이 시각 세계] 스페인 세비야, 랜드마크 광장에 관광세 도입 추진
입력
2024-02-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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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2-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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