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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개인소비지출 발표 앞두고 눈치보기

개인소비지출 발표 앞두고 눈치보기
입력 2024-02-27 07:41 | 수정 2024-02-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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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1% 떨어졌고, S&P500 지수도 0.3% 내렸는데요.

    이번 주로 예정된 1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커졌지만, 인공지능 확산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들의 낙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갔는데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엔비디아'는 0.3% 상승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AI용 반도체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으로 4% 올랐습니다.

    반면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인 '제미나이'에 헛점이 많다는 분석이 대두되면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는 4.4%나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는데요.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미국 '상선 공격 여파'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4% 오른, 배럴당 77 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 확산에 대한 기대와 억제되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일단락된 만큼, 우리 시간으로 모레 밤에 발표될 1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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