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

뉴욕증시,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
입력 2024-02-28 07:40 | 수정 2024-02-28 07:41
재생목록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2%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 0.3% 올랐는데요.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최근 급등했던 '엔비디아'가 0.4% 하락한 데 비해, AMD는 1.1% 상승했습니다.

    한국 반도체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차세대 AI 반도체 신제품' 개발 소식에 2.6%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홍해 지역 '정정 불안 여파'로 상승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6% 오른, 배럴당 78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2년 이후 미국증시는 금리가 상승할 때마다 조정을 받곤 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성장주들이 금리 상승에 극히 취약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4.3%까지 상승해 있는 국채 10년물 금리가 더 올라갈 경우, 주식시장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금리 동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