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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전쟁 '불똥'‥이스라엘 참가 논란

[이 시각 세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전쟁 '불똥'‥이스라엘 참가 논란
입력 2024-02-29 07:18 | 수정 2024-02-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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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그늘이 세계 최고의 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에도 드리워졌습니다.

    오는 4월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이스라엘의 전시 참가 금지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예술가와 큐레이터, 문화계 인사 등 1만 7천 명 이상이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청원 운동을 주도한 대량학살 반대 예술 연맹은 "국제 예술 무대에서 이스라엘관을 두는 건 이스라엘의 정책과 가자지구의 대량 학살을 지지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는데요.

    하지만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문화는 사람과 국가를 가르는 벽이 아니라 다리를 놓는 거"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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