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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물가 발표 앞두고 관망세‥하락 마감

뉴욕증시, 물가 발표 앞두고 관망세‥하락 마감
입력 2024-02-29 07:41 | 수정 2024-02-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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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 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소폭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0.06%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1%, 0.5% 하락했는데요.

    투자자들은 현지시간 29일에 나올 '개인 소비지출 물가'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관망세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비트코인 랠리에 따른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가 0.7% 상승했고, 최근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했다고 공시한 '마이크로 스트래터지'는 10%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가 1.3%, AMD가 0.8%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요즘 미국 경제는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호황은 예상보다 높은 물가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물가가 높게 유지될 경우, 국채 금리를 끌어올려 '주식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발표될 '개인 소비지출 물가'는, 연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시장은 1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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