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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트럼프 대 바이든, 고령 공방 치열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대 바이든, 고령 공방 치열
입력 2024-03-01 07:18 | 수정 2024-03-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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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바이든과 트럼프가 고령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81세 바이든 대통령과 77세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고령이죠.

    바이든이 트럼프의 나이와 정신 건강 문제를 거론하자 트럼프도 역공을 펼치며 맞서고 있습니다.

    발단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수단체 연설에서 부인 멜라니아를 '머세이디스'로 불렀다는 영상이 확산된 것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가 나만큼 늙었지만, 자기 부인 이름을 기억 못한다"고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는 다음날 SNS를 통해 "민주당 당원들이 나에 대해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무능력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29일 오전에도 바이든을 향해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인지능력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바이든은 최근 정기 신체검사를 받았으며 대통령 직무수행에 적합하다는 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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