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아시안컵 1차전서 호주에 1-2 패배

우리나라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호주에 1대2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25분 전유경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후반 호주에 내리 두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4개 팀이 U-20 월드컵 본선에 나가게 되며, 한국 대표팀은 6일 대만, 9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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