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얼굴 가린 인도의 집단 성폭행 용의자

[이 시각 세계] 얼굴 가린 인도의 집단 성폭행 용의자
입력 2024-03-05 07:18 | 수정 2024-03-05 07:48
재생목록
    ◀ 앵커 ▶

    계속해서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스페인 여성 관광객 집단 성폭행 사건, 어제 전해드렸는데 용의자 3명이 카메라 앞에 섰다고 합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용의자 3명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얼굴이 철저하게 가려진 상태였는데요.

    경찰이 성폭행 용의자를 보호하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검은 복면을 쓴 3명의 용의자가 경찰서로 들어갑니다.

    정면을 바라본 사진에서도 복면을 쓴 상태였는데요.

    지난 1일,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를 여행하던 스페인 국적 여성이 남편과 텐트에서 자던 중 괴한들에게 맞고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최소 7명으로, 3명이 먼저 체포된 겁니다.

    피해 여성은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7명의 남자가 집단으로 우릴 때리고 위협했다. 헬멧과 돌로 머리를 내리쳤고, 그들이 원하는 건 소지품이 아닌 나를 성폭행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