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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최고치 수준에서 하락‥나스닥 0.4%↓마감

뉴욕증시, 최고치 수준에서 하락‥나스닥 0.4%↓마감
입력 2024-03-05 07:44 | 수정 2024-03-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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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2%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1%와 0.4% 떨어졌는데요.

    지난 주말 주요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에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연준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관망세가 더해지면서 주요 지수들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AI·반도체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는데요. '엔비디아'가 3.6% 오르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텔'과 'AMD'도 각각 4%와 1.3% 상승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의 가격 인하에 따른 이윤 악화 우려로 7.1%나 급락했고 유럽연합으로부터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애플'도 2.5% 떨어졌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과 모레 밤에는 연준 파월 의장의 '의회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3월 FOMC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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