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가 시운전 중인 정황이 지속해서 관찰된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북한 영변의 실험용 경수로에서 냉각수로 쓰인 온수 배출이 관찰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 대해서는 "새로운 핵심험을 준비 중"이라고 평가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태윤
IAEA "북한 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 지속 관찰"
IAEA "북한 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 지속 관찰"
입력
2024-03-06 06:17
|
수정 2024-03-06 06:1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