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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카페 앞에 반려견 배변봉투 '슬쩍'

[와글와글] 카페 앞에 반려견 배변봉투 '슬쩍'
입력 2024-03-07 06:40 | 수정 2024-03-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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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반려견 에티켓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한 여성이 반려견 배설물이 담긴 봉투를 가게 앞에 투척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카페 앞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손에 쥐고 있던 뭔가를 가게 앞에 떨어뜨리곤, 아무렇지도 않게 카페 안으로 들어가죠.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경기 남양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별별 고객을 만나봤지만 대놓고 이렇게 본인 강아지 배변 봉투를 던지고 커피 사러 들어오는 손님도 있더라"면서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신고해 잡아보겠다며 고객 카드 내역을 파악 중이고 국민신문고 앱을 깔아 신고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몰상식하다", "저런 사람들 때문에 애꿎은 반려인들까지 욕먹는다"면서 여성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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