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0.2%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5% 상승했는데요.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 청문회에 참석해, 올해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고 언급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가 3.1% 'AMD'도 2.6% 오르는 등,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2.3% 하락하면서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2% 오른 배럴당 79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증시가 소수 종목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작년 증시를 이끌었던 주요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에서 '테슬라'와 '애플'의 주가는 부진한 반면, '엔비디아'는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정 종목으로의 과도한 쏠림은 주가 조정의 전조가 되곤 했다는 점에서, '엔비디아' 이외 종목으로 주도주가 확산될 수 있을지 눈여겨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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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파월 증언·민간 고용에 상승
뉴욕증시, 파월 증언·민간 고용에 상승
입력
2024-03-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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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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