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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바이든, 2029년까지 살 수 있나"‥'조롱 광고' 등장

[이 시각 세계] "바이든, 2029년까지 살 수 있나"‥'조롱 광고' 등장
입력 2024-03-08 06:56 | 수정 2024-03-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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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지지자들이 고령의 바이든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이 2029년까지 살 수 있을지를 묻는 제목의 광고 영상입니다.

    30초 분량 영상엔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 도중 말을 더듬거나, 비행기 계단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Make America Great Again, (메이크 어메리카 그레잇 어게인) 줄여서 '마가'로 불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성 지지단체가 만들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저녁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을 하기 전 광고 방송을 내보냈고요.

    백악관은 "역겨운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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