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괴한이 승객을 공격했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뉴욕주가 지하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50대 승객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 7일 새벽 1시쯤 뉴욕 지하철 2호선 펠햄파크웨이역에서 발생했는데요.
열차에서 내린 승객이 승강장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여성을 보고 도와주려 다가가다 피습됐고요.
흉기에 손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는데요.
뉴욕주가 지하철 치안 강화를 위해 방위군까지 투입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사건입니다.
최근 몇 달 사이 뉴욕 지하철에선 총격 사건이 잇따라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승객들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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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뉴욕 지하철서 흉기 공격‥승객 불안감 고조
[이 시각 세계] 뉴욕 지하철서 흉기 공격‥승객 불안감 고조
입력
2024-03-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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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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