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계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 9일 홍해와 아덴만에서 미국 군함과 벌크선을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등 연합군이 격추에 나섰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오전 4시부터 8시20분 사이 미군 함정과 항공기가 아덴만과 홍해에서 폭탄을 운반하는 드론 최소 28대를 격추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이나 연합국 함정이 입은 피해는 없으며 상선이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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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나세웅
후티, 군함·상선 공격‥미군 "드론 28대 격추"
후티, 군함·상선 공격‥미군 "드론 28대 격추"
입력
2024-03-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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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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