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손주 주려고 샀는데"‥비계 가득 삼겹살

[와글와글] "손주 주려고 샀는데"‥비계 가득 삼겹살
입력 2024-03-12 06:36 | 수정 2024-03-12 09:37
재생목록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겹살 사진입니다.

    한눈에 봐도 살코기 대신 비계만 가득하죠.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70대 어머니가 경기도의 한 시장에서 손주들 위해 사둔 삼겹살"이라고 설명했고요.

    "한 근은 비계 반, 살코기 반이었는데 다른 한 근은 모두 저 상태"라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당장 정육점에 가서 환불받아야 한다", "삼겹살이 아니라 비곗살"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사실 이런 논란, 처음 아니죠.

    삼겹살을 샀더니 비계만 가득하다는 소비자 불만 끊이질 않고 있고요.

    정부가 지난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최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점검까지 나섰지만 여전히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