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 시내 욱일기 인력거의 문제를 제기한 후 일본 극우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베트남전 당시 국군이 베트콩으로 보이는 한 여성을 수색하는 원본 사진에, 서 교수와 서 교수 딸의 얼굴을 붙여 넣은 겁니다.
서 교수는 "이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며, "인간으로서 기본 자질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서 교수는 그러면서,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욱일기를 다 없애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갈 데까지 간 일본 극우세력의 몰상식한 공격에 절대 굴하지 마라"고 응원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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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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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서경덕 교수 "일본 극우 세력, 딸까지 공격" 분노
[와글와글] 서경덕 교수 "일본 극우 세력, 딸까지 공격" 분노
입력
2024-03-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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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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