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다음 달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페라 무대에 섭니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건데요.
작품은 요정의 왕 오베론과 그의 아내 티타니아를 주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고요.
눈을 뜬 직후 처음 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마법의 사랑꽃'으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을 다뤘습니다.
극 중 김동완은 실수로 다른 이에게 사랑꽃을 배달하는 요정이라고 하는데요.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장난스러운 캐릭터로, 극의 감초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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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신화' 김동완, '한여름 밤의 꿈' 오페라 무대 선다
[문화연예 플러스] '신화' 김동완, '한여름 밤의 꿈' 오페라 무대 선다
입력
2024-03-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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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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