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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로만 폴란스키 감독,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또 재판

[문화연예 플러스] 로만 폴란스키 감독,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또 재판
입력 2024-03-14 07:27 | 수정 2024-03-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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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의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미국에서 또다시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민사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1973년 폴란스키 감독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내년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재판이 열리는 건데요.

    피해자는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인 지난해 6월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폴란드 출신인 폴란스키 감독은 영화 '차이나타운', '피아노' 등으로 거장 반열에 올랐지만 성범죄로 한순간에 명성을 잃었는데요.

    지난 1977년 미국에서 모델인 13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뒤 재판 도중 해외로 도피했고요.

    미국에서 수배가 내려지자,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뒤 유럽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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