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한소희·류준열, 열애 인정‥"환승 연애는 아냐"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를 인정했는데요.

류준열 측은 전 연인 혜리와의 결별 이후에 만남을 시작했다는 설명도 내놨습니다.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SNS에 확산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는데요.

하루 만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라고 밝혔고요.

류준열이 오랜 연인이었던 혜리와 완전히 결별하기 전 만남을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의식한 듯, 한소희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건 올해부터라고 강조했는데요.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이 알려진 건 지난해 11월이었죠.

류준열 측도 입장문을 내, "류준열이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만나고 있고, 한소희는 혜리와 결별 후에 알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또,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 등 허위 사실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재밌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는데요.

그러자 한소희는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고 적으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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