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아내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윤진은 최근 남편인 이범수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데요.
이범수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인 게 맞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범수와 이윤진은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하는가 하면, 이윤진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함께 이범수 계정을 태그해 이혼설에 휩싸였는데요.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끝내 파경을 맞게 된 겁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1남 1녀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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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이범수 부부, 이혼 조정 중"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이범수 부부, 이혼 조정 중"
입력
2024-03-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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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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