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공기질 최악 100대 도시 중 99곳 아시아권

[이 시각 세계] 공기질 최악 100대 도시 중 99곳 아시아권
입력 2024-03-20 07:17 | 수정 2024-03-20 07:46
재생목록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세계에서 공기질이 최악인 도시에 아시아권이 밀집한 걸로 조사됐다고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초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세계 100개 도시 가운데 99개가 아시아권이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 걸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대기질 분석업체가 134개 나라의 지난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는데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인도 순으로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 대기오염이 심각했고요.

    100개 도시 가운데 99곳이 아시아권, 그중에서도 83곳은 인도에 있었습니다.

    최악의 공기 질을 기록한 도시는 인도 북부 비하르주 지역인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치의 23배를 넘었고요.

    반면 가장 공기가 깨끗한 곳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였습니다.

    한국도 WHO 기준치의 4배에 가까운 초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걸로 평가됐는데요.

    중국도 5년 만에 공기 질이 다시 악화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