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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일본 식당서 또 '위생 테러'‥조미료통 입에 넣어

[이 시각 세계] 일본 식당서 또 '위생 테러'‥조미료통 입에 넣어
입력 2024-03-21 07:17 | 수정 2024-03-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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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앉아 있는 다른 남성의 입을 벌려 조미료를 통째로 쏟아붓습니다.

    장난인 듯 두 남성 모두 즐거운 모습이죠.

    지난 5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조미료통을 입에 넣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식당 측은 "지난해 여름 촬영된 걸로 보이는 영상이 SNS에 게재됐으며, 소란을 일으킨 당사자에 대해 엄정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고요.

    피해 매장 좌석에 있는 모든 조미료통을 폐기하고 새로운 통으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회전초밥 매장에서 한 소년이 간장병을 핥고 초밥에 침을 바르거나, 사용한 이쑤시개를 다시 이쑤시개 통에 넣는 민폐 손님이 잇따르는 등 이른바 '위생테러'로 골치를 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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