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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임윤찬, 손 부상에 해외 공연 줄줄이 취소

[문화연예 플러스] 임윤찬, 손 부상에 해외 공연 줄줄이 취소
입력 2024-03-25 07:26 | 수정 2024-03-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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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손에 무리가 와 해외 공연 일정을 줄줄이 취소했습니다.

    임윤찬은 "마음이 아프다"며, 아쉬워할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임윤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임윤찬이 손에 무리가 와 진료를 받고 있다"면서 "의사의 권고로 콘서트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또,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치료에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장 27일 열릴 예정이던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해, 스페인 공연과 독일 공연 등 다음 달 10일까지 계획된 해외 공연을 모두 취소했는데요.

    임윤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연하고 음악을 나누는 게 큰 기쁨인데, 콘서트를 할 수 없게 돼 마음이 아프다, 실망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요.

    다음 달 새 앨범 '쇼팽: 에튀드'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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