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형형색색으로 물든 인도 '홀리' 축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공중에선 형형색색의 가루가 휘날리는데요.

인도 콜카다에서 현지시간 25일 시작된 색의 축제, '홀리' 현장입니다.

거리로 나온 수많은 사람이 서로에게 색 가루를 뿌리고 칠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인데요.

힌두교 3대 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힌두 달력으로 12월 마지막 보름달이 떠오르면 축제가 시작되고요.

인도인들은 홀리를 통해 겨울과 작별하고 새봄을 맞이한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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