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 나와 상대 선발투수 다르빗슈로부터 중견수 앞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진루 직후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구에 걸려 아웃 당했습니다.
7회에는 원아웃 주자 2,3루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을 쳐내 첫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도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안타와 첫 득점, 첫 도루까지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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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영우
이정후, 한국인 27번째 MLB 데뷔‥첫 안타·첫 타점
이정후, 한국인 27번째 MLB 데뷔‥첫 안타·첫 타점
입력
2024-03-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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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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