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현지시간 3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된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모사드와 신베트 등 정보기관 수장을 만나 휴전 협상 재개를 승인했으며, 이 협상에서 "모종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카타르 도하에서 휴전 협상을 벌였지만 영구 휴전과 철군 등에 이견을 보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난 25일 유엔 안보리의 휴전 촉구 결의 직후 협상장에서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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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덕영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카이로서 재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카이로서 재개
입력
2024-03-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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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3-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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