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몸통을 가진 고양이가 헤엄치고 날개 달린 돼지가 하늘을 납니다.
갑온 입은 토끼에 기린 머리 플라밍고까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동물들이지만 몸짓과 겉모습 모두 어색함이 없죠.
미국의 오픈AI사가 생성형 인공지능, AI 동영상 제작 서비스 '소라'로 만들어 낸 건데요.
동물의 배경조차 현실과 전혀 다를 게 없어 놀랍습니다.
소라는 사람이 입력한 문구에 부합하는 영상을 즉시 제작하는데요.
현재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거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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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오픈AI '소라' 영상 공개‥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이 시각 세계] 오픈AI '소라' 영상 공개‥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입력
2024-04-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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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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