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아파트서 보란 듯이 흡연‥불붙은 담배꽁초 '툭'

[와글와글] 아파트서 보란 듯이 흡연‥불붙은 담배꽁초 '툭'
입력 2024-04-05 06:39 | 수정 2024-04-05 09:01
재생목록
    불씨가 남은 담배를 툭, 바닥으로 내던지죠.

    이번엔 더 멀리 툭 하고 튕겨 버립니다.

    저 아래 종이 상자들이 가득 쌓여있는 것도 개의치 않고요.

    낮이고, 밤이고 끊임없이 피우고 버립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건데요.

    SNS에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담배 냄새가 계속 올라와 살펴보니 한 할아버지가 흡연 후 꽁초를 밖으로 던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니 정말 저러다가 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죠?

    지난해 성탄절 불을 피해 생후 7개월 된 딸을 안고 뛰어내렸다가 30대 아빠가 숨진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기억하시나요?

    이 불의 시작도 한 입주민이 집 안에서 줄담배를 피우다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