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대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순간 옆을 걸어가던 노인이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차와 노인 간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이 사고를 두고 누리꾼들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거동이 조금 불편해 보이는 노인이 좁은 도로를 걸어가는데요.
뒤에서 차가 다가오자 한쪽으로 피하려다 그만, 꽈당하고 넘어집니다.
벽에 머리까지 부딪혀 충격이 클 거 같은데요.
차는 잠시 멈췄다가 그대로 갈 길을 간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인의 가족은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고 사람이 쓰러졌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경적이 얼마나 컸는지 영상만으로는 판단하긴 어렵다"면서도, "넘어진 노인을 보고 그대로 지나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빵~' 소리에 놀라 넘어진 어르신‥그냥 가면 뺑소니?
[와글와글] '빵~' 소리에 놀라 넘어진 어르신‥그냥 가면 뺑소니?
입력
2024-04-05 06:39
|
수정 2024-04-05 06:4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