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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서 7년 만의 개기일식에 경제효과 8조 원

[이 시각 세계] 미국서 7년 만의 개기일식에 경제효과 8조 원
입력 2024-04-08 07:16 | 수정 2024-04-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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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7년 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개기일식으로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우리 돈 8조 원 이상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경제분석회사는 현지시간 8일 낮에 예정된 일식이 겨울 동안 움츠렸던 미국인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미국 여러 주의 호텔, 식당, 여행 등 업계에 붐을 일으키면서 60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 부양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완전한 개기일식 관측이 가능한 남부 텍사스주부터 북동부 메인주까지 대각선으로 이어지는 경로에는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모여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 항공우주국, NASA가 미국에서 다음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2045년에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희소성'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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