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과 치안 부재 속에 폭력 사태가 격화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한국인 11명이 헬기를 통해 인접국으로 철수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아이티에 체류 중인 다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구체적인 과정 및 경로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최근 갱단의 폭력 사태가 심해지고 있는데, 현재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6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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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재홍
한국인 11명, '폭력 사태' 아이티서 헬기로 대피
한국인 11명, '폭력 사태' 아이티서 헬기로 대피
입력
2024-04-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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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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