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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IS, 유럽(UEFA) 챔피언스리그 테러 예고

[이 시각 세계] IS, 유럽(UEFA) 챔피언스리그 테러 예고
입력 2024-04-10 07:15 | 수정 2024-04-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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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공격하겠다고 예고해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S가 자체 선전 매체를 통해 공개한 포스터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치러지는 영국·프랑스·스페인 경기장 4곳의 이름과 "모두 죽여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는데요.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도 테러 예고의 대상이 됐습니다.

    IS의 공격 위협에 경기가 열리는 국가들은 보안 태세를 강화했고요.

    유럽축구연맹은 성명을 통해 "테러 위협을 인지하고 있고 각 경기장의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며, "모든 경기는 적절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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