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판다 사육사 (유튜브 '에버랜드')]
"사육사와 교감을 하기 원하거나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느라고 구르는 행동들이 나오는데 크게 걱정해야 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지난 3일, 중국으로 간 푸바오가 계속 구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영상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구르는 모습은 한국에서도 많이 접하셨을 것"이라며 기분이 좋고 나쁠 때,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제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소는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푸바오가 워터우와 당근, 댓잎 등 골고루 맛있게 먹고 있고요.
새로운 사육사가 내민 손도 잡으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푸바오를 향한 팬들의 애정은 미국에서도 확인됐는데요.
사흘 전, 뉴욕 타임스퀘어에 푸바오 광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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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푸바오, 계속 구르는 모습‥너무 걱정 마세요"
[와글와글] "푸바오, 계속 구르는 모습‥너무 걱정 마세요"
입력
2024-04-1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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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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