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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러시아 최악의 홍수‥우랄강 수위 계속 상승

[이 시각 세계] 러시아 최악의 홍수‥우랄강 수위 계속 상승
입력 2024-04-15 06:55 | 수정 2024-04-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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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과 차들이 물에 잠겨 있고, 사람들은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역대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러시아 남부에선 우랄강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현지시간 13일 새벽 기준, 수위는 11미터 71센티미터에 달해 위험 수위를 이미 훌쩍 넘었고요.

    하루 동안에만 수백 채의 주택들이 침수되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규모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홍수는 지난 5일 우랄강 댐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는데요.

    지금까지 주택 만여 채가 침수되고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흐르는 토볼강의 수위까지 11미터를 넘어서면서 카자흐스탄까지 홍수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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