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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잊은 적 없습니다"‥이어지는 추모 행렬

"그날 잊은 적 없습니다"‥이어지는 추모 행렬
입력 2024-04-16 06:09 | 수정 2024-04-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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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그날의 상처를 그대로 간직한 진도 팽목항,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을 잊지 않으려는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14년 4월 16일.

    그날을 기억하는 진도 앞바다.

    '잊지 않겠습니다.'
    '구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다짐과 회한이 담긴 노란 리본과 기억의 벽은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구조된 생존자와 희생자들이 가족을 처음으로 만났던 팽목항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김길현/추모객]
    "세월호 참사 10주년 기념식에 어린 학생들이 돌아가신… 이것을 추모하기 위해서 오늘…"

    어느덧 10년.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이지만 그날의 슬픔과 고통은 함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종열/추모객]
    "그때 당시 왜 많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 일을 당했을까? 그때 당시 왜 밖으로 못 나오고 안에서만 그렇게 많은 참사를 당했을까… 이게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궁금해요."

    희생자 가족들이 지금도 교대로 지키고 있는 가족 식당과 희생자들의 영정이 남아있는 작은 기억관.

    주변으로는 여객터미널이 들어서며 모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참사의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등 종교계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진도와 목포에서 추모행사를 잇따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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