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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황사 유입 미세먼지 '나쁨'‥곳곳 '황사비'도

황사 유입 미세먼지 '나쁨'‥곳곳 '황사비'도
입력 2024-04-16 07:14 | 수정 2024-04-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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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은 황사가 유입돼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의 질이 나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는 백령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차츰 영향을 줄 텐데요.

    지난달 말처럼 짙은 황사는 아니지만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낮 동안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와 경북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남 중부 내륙에 5에서10mm, 서울 등 그밖의 중부에 5mm 미만으로 양은 많지 않겠고요.

    황사와 비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고요.

    오전까지 남부 내륙과 중부 서해안 지역은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9도, 대구 14.3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와 여수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은 더 올라서요.

    목요일 서울의 낮 기온 26도 등으로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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