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민형

30억 원대 사기범‥12년 만에 쿠웨이트서 붙잡혀

30억 원대 사기범‥12년 만에 쿠웨이트서 붙잡혀
입력 2024-04-18 06:13 | 수정 2024-04-18 06:21
재생목록
    12년 전 국내에서 3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쿠웨이트로 달아난 50대 남성이 국제 공조 끝에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오후 5시 반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수배된 이 남성을 강제 송환했습니다.

    남성은 지난 2011년 5월, 국내 건설사의 쿠웨이트 법인에서 건축 자재 납품을 요청받은 것처럼 허위 발주서를 만드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여 당시 한화 30억 원에 달하는 277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